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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850 분노일 때 분노의 뿔(이하 분뿔)과 분뿔(특)의 효율은 어느정도인가?

2. 850 분노는 치명적인 자연(이하 치자)이 필수인가? 치자의 효율은 어느정도인가?

3. 첫 스킬 발동의 효율을 고려할 때 곽거병의 최적의 특성은 무엇인가?

• DPT(Damage Per Turn)는 곽거병+프라임라그 페어를 기준으로 계산함

• 분뿔을 착용한 경우 치자 2→3레벨의 턴 감소량이 0.01턴, 4→5레벨의 턴 감소량이 0.03턴으로 경미하다.

• 분뿔(특)은 치자 3→4레벨의 턴 감소량이 0.01턴으로 경미하다.

• 특성포인트 1레벨을 투자해도 턴 감소량이 미미한 구간이 존재함으로 포인트 투자에 판단이 필요해보인다.

• 쟁점1. 850 분노일 때 분뿔과 분뿔(특)의 효율은 어느 정도인가?
  • 곽거병이 모든 분노 특성을 다 찍으면 매턴 +18의 분노를 수급하며, 이 상태에서 첫 스킬은 10턴에 고정적으로 발동한다.
  • 곽거병이 분뿔을 착용하면 첫 스킬 발동까지 1.31턴 감소를 기대하며, 분뿔(특)은 1.68턴 감소를 기대한다.
  • DPT 증가율로 봤을 때 분뿔은 10.9% 상승, 분뿔(특)은 14.6%를 상승시킨다.

• 쟁점2. 850 분노일때 치명적인 자연(이하 치자)의 효율은 어느 정도인가? 치자가 필수인가?
  • 분뿔과 분뿔(특)을 착용한 상태에서 치자를 5레벨까지 투자하면 각각 0.48턴, 0.41턴의 첫 스킬 발동 턴 감소 효과가 있다.
  • 기마특+스킬특 조합은 치자를 포기하면 기마 특성의 사기 진작 을 선택 가능하다.(무장 해제는 덤)
    • 사기 진작은 전투 진입 첫 10초 동안 전체 피해(이하 전피)를 15% 상승시킨다. 보통은 구린 특성이지만 곽거병과는 시너지가 난다.
    • 곽거병의 첫 스킬 발동은 6~10턴으로 무조건 전피 15%를 적용 받으며 부사까지 적용 받을 확률은 분뿔(특) 기준으로 67%이다.
    • 곽거병의 추풍낙엽(처치 시 전투 초기화) 패시브는 사기 진작 도 다시 발동시킨다.

• 쟁점3. 첫 스킬 발동의 효율을 고려할 때 최적의 특성은 무엇인가?
  • 분뿔 인 경우
    • 치자와 사기진작의 효율이 비슷해보인다. 분뿔이 치자를 안 찍으면 첫 스킬이 8턴 이내에 발동할 확률(=부사까지 사기 진작을 받을 확률)은 35%이다.
    • 개인적으로는 기마특을 타고 사기 진작 을 찍는게 필드 퍼포먼스 측면에서 아주 조금이나마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.
    • 치자를 찍는다면 4개까지 찍는 걸 추천한다.
  • 분뿔(특)인 경우
    • 기마특을 추천한다. 분뿔(특) 은 치자를 안 찍어도 첫 스킬이 8턴 이내에 발동할 확률이 67%이다. 사기 진작 과의 시너지가 급격하게 상승한다.
    • 치자를 찍는다면 3개까지만 찍는 걸 추천한다.
      • 그냥 5개 다 찍고 29.74% 확률로 첫 스킬 7턴 발동 뽕을 노리는 것도 취향이긴 하다.

• 기마특 특성트리